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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 최은영 주임은 산업포장 받아
에몬스가구 국가대표 배출 '장관 표창'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유공자 정부 포상 수여식에서 에몬스가구 소속 근로자 3명이 훈장과 포장을 받았다.

에몬스가구는 지난해 8월 '제45회 러시아 카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한 이상현·권오현 대리가 철탑산업훈장을, 최은영 주임이 산업포장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개최한 포상 수여식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열렸다.

이상현·권오현 대리는 각각 실내 장식과 목공 직종 국가대표로 선발돼 은메달을 획득했고, 가구 직종에 출전한 최은영 주임은 우수상을 받았다. 에몬스가구는 국가대표를 배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