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호 태풍 '바비'로 군포에서 2건의 소규모 사고가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강풍으로 인해 금정동의 한 호텔 담장이 기울어지고 군포초등학교 사거리 중앙분리대가 쓰러지는 등의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시는 27일 즉각 복구 작업을 마쳤다.
앞서 시는 태풍 '바비'의 북상 소식이 알려진 이후 관내 대형 공사장의 타워크레인과 현수막 게시대 등의 시설물을 임시 철거하는 한편 가로수·가로등·교통시설물 등의 점검에 나섰다.
26~27일 이틀간 군포 지역의 누적 강우량은 6㎜였으며, 순간 최대풍속은 27일 새벽 1시께 초당 15.5m에 달했다.
시에 따르면 강풍으로 인해 금정동의 한 호텔 담장이 기울어지고 군포초등학교 사거리 중앙분리대가 쓰러지는 등의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시는 27일 즉각 복구 작업을 마쳤다.
앞서 시는 태풍 '바비'의 북상 소식이 알려진 이후 관내 대형 공사장의 타워크레인과 현수막 게시대 등의 시설물을 임시 철거하는 한편 가로수·가로등·교통시설물 등의 점검에 나섰다.
26~27일 이틀간 군포 지역의 누적 강우량은 6㎜였으며, 순간 최대풍속은 27일 새벽 1시께 초당 15.5m에 달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