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31일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어딜 가도 안전해지는 거미줄 사회안전망 구축'을 주제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2.5단계 시행에 따라 취소됐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의 창의적 발전 전략과 특색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매해 열리고 있는 전국 지방자치 최대 축제행사다. 시는 10개 심사 분야중 안전관리에 '스마트도시통합센터'로 응모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행정안전부 '행정제도 개선 우수사례'와 '생활불편 개선 우수사례'로 꼽힌 적이 있다.
최 시장은 "앞으로도 한국형 뉴딜정책 기조에 맞춰 안전도시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 안전이 곧 행복이라는 목표로 안전도시 구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