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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용 김포문화재단 대표 예정자. /김포문화재단 제공
(재)김포문화재단 제3대 대표이사에 안상용(56) 전 화성문화재단 시민문화국장이 최종 합격했다.

앞서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7월 최해왕 대표의 사임 의사에 따라 임원 공모 절차를 진행, 17명의 지원자를 심사해 임용후보자 3명을 김포시에 추천했다.

안상용 대표 예정자는 서울시립대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국민대 행정대학원에서 미술관박물관학 석사를 취득했다. 지난 2001년부터 10년간 (주)컴투에니원 문화사업대행 대표를 지냈으며, 2016년 5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고양어린이박물관 초대 관장을 역임하고 최근까지 화성문화재단에 몸담았다.

오는 3일 취임하는 안상용 대표 예정자의 임기는 3년이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