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박상언)는 경기남부지역 6개 경찰서와 '교통안전 취약부분 풀케어(Full Car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안산단원경찰서, 김포경찰서, 용인동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평택경찰서와 함께 교통 안전 취약 지점을 발굴하고 맞춤형 대책을 공동 마련한다.
이날 공단은 안산단원경찰서(서장·김태수)와 함께 배달대행 이륜차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풀 케어 프로젝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추분(9월22일) 이후 10월부터 일몰 시간이 점점 빨라지면서 도로가 어두워져 보행자 안전이 취약해진다.
도로교통공단 사고분석시스템(TASS)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남부지역의 교통사고는 모두 4만1천877건으로 434명이 숨지고 6만3천998명이 다쳤다. 전체 사망자 중 약 44%(182명)가 보행자로 나타났다.
이를 보완하고자 공단은 차량 전조등을 비추면 반사하는 형광 보행자 포인트 존 스티커를 제작·설치하고 고령자에게는 야광반사 지팡이를 보급한다.
코로나19로 배달이륜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륜차 사망자 수가 늘어난 데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반사형 안전깃발, 반사 스티커 등을 제작해 부착하고 이륜차 안전모도 지급할 계획이다.
박상언 경기남부본부장은 "일조시간이 짧아지는 상황에서 차량 운전자는 시인성(모양이나 색이 눈에 쉽게 띄는 성질)이 낮은 보행자와 이륜차에 대해 주의 운전을 해야 한다"며 "보행자도 스스로 안전을 확인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방어보행' 자세를 항상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공단은 안산단원경찰서, 김포경찰서, 용인동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평택경찰서와 함께 교통 안전 취약 지점을 발굴하고 맞춤형 대책을 공동 마련한다.
이날 공단은 안산단원경찰서(서장·김태수)와 함께 배달대행 이륜차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풀 케어 프로젝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추분(9월22일) 이후 10월부터 일몰 시간이 점점 빨라지면서 도로가 어두워져 보행자 안전이 취약해진다.
도로교통공단 사고분석시스템(TASS)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남부지역의 교통사고는 모두 4만1천877건으로 434명이 숨지고 6만3천998명이 다쳤다. 전체 사망자 중 약 44%(182명)가 보행자로 나타났다.
이를 보완하고자 공단은 차량 전조등을 비추면 반사하는 형광 보행자 포인트 존 스티커를 제작·설치하고 고령자에게는 야광반사 지팡이를 보급한다.
코로나19로 배달이륜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륜차 사망자 수가 늘어난 데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반사형 안전깃발, 반사 스티커 등을 제작해 부착하고 이륜차 안전모도 지급할 계획이다.
박상언 경기남부본부장은 "일조시간이 짧아지는 상황에서 차량 운전자는 시인성(모양이나 색이 눈에 쉽게 띄는 성질)이 낮은 보행자와 이륜차에 대해 주의 운전을 해야 한다"며 "보행자도 스스로 안전을 확인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방어보행' 자세를 항상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