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박윤섭)은 최근 서구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에 단지 입주기업인 이노텍(대표·강태선)과 함께 마스크 2천장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노텍은 지난 6월에도 선풍기 40대를 기부한 바 있다.
박윤섭 이사장은 "취약계층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