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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관리공단 제공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이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매년 시행하는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아 '최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2011년 창립 이래 지난해 평가에서 최초로 '나 등급(우수등급)'을 받은데 이어, 1년 만에 최고 등급인 '가 등급'까지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행정안전부 경영평가는 전국의 24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발전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분야에서 지난 1년간의 경영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에서 여주도시관리공단은 경영성과 외에도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재난·안전 관리 등 사회적 가치 부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9년 1월 4대 여세현 이사장 취임 이래 공단은 KOSHA 18001 인증취득, 4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획득, 생존 수영 교육수영장 안전인증 취득, 이포보 캠핑장 범죄예방 최우수 시설 인증, 3년 연속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여세현 이사장은 "최우수 등급 성과는 지난 일 년 동안 임직원들이 조직을 쇄신하고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한 결과이며, 여주시민들이 보내주신 아낌없는 관심과 격려 덕분"이라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항상 여주시민의 입장에서 더 좋은 소식을 전하는 여주도시관리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최우수)'을 받은 시군은 고양, 동해, 부천, 아산, 양주, 여주, 천안 등 7개 지자체이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