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격동의 현대사 속에서 어려운 언론환경을 극복하고, 7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인천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잘못한 일에는 쓴소리를, 잘한 일에는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경인일보는 미래를 지향하는 언론매체로서 국익을 최우선하는 신문, 각계각층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가는 신문, 지역 경제발전과 문화창달에 이바지하는 신문을 표방하며 수도권 최고의 종합미디어 그룹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올곧은 잣대로 지역 현안에 대한 올바른 비판과 시민들의 정보 욕구를 충족시켜 독자들의 세상 보는 눈을 깨우고 지역에 대한 애정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진정한 언론의 사명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천광역시의회는 항상 경인일보를 응원하며 시민들과 겸손하게 소통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겸손한 의정활동과 무한책임을 다하는 의정활동으로 답하겠습니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역동적인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무신불립(無信不立)을 기조로 시민 신뢰 속에 인천을 강하게 견인하는 품격 있는 의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미래를 선도하는 경인일보의 창간 75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 드리며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과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