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과 경인여자대학교는 8일 경인여대 총장실에서 '산학협력 인재양성 및 대학발전을 위한 기부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만규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장과 류화선 경인여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와 경인여대가 지난해 5월 체결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및 현장실습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부금은 경인여대 학생들의 산학협력·인재양성 및 대학발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류화선 총장은 "경인여대 학생들에 대한 산학협력 인재양성 및 대학발전을 위한 기부금까지 아낌없는 지원을 하는 NH농협은행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만규 본부장은 "앞으로도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사업을 활성화하는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