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사장·최윤석)은 최근 사회공헌사업 '놀이과학교실'을 온라인 방식으로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인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놀이과학교실은 SK인천석유화학이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굿네이버스 인천본부 등과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K인천석유화학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 공백을 해소하고 교육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놀이과학교실은 오는 1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SK인천석유화학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온라인 프로그램 개편으로 지역 아이들이 배움과 재미를 함께 얻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