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8일 오후 현재 51명으로 확대됐다.
지난 16일 오전 SRC재활병원에서 근무하던 요양보호사(광주시 84번 확진자)가 첫 확진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당일 밤 16명(광주시 #86~101)이 추가로 확진되고, 이튿날인 17일 27명(광주시 #102, #104~114)이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18일 오전 확진자 3명(광주시 #130~132)이 추가됐다.
특히 첫 확진자의 가족 3명과 지난 12일 퇴원한 환자 1명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요양보호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행정직원 등 병원관계자는 물론이고 환자 10명, 보호자 10명 등도 확진됐다. 이런 가운데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책 회의에 참석했던 병원 직원이 확진된 것으로 알려져 회의 참석자들이 자가격리 등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SRC재활병원은 현재 전체 5개 병동 가운데 2개 (21, 31병동)병동이 코호트(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으며, 요양병원·보듬터·새롬학교 등 병원 관련 대부분 시설로 검체 채취를 확대했다. 이에따라 SRC병원 관련 전수검사 인원만도 1천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확진자의 격리병상 이송을 진행중이며, 심층역학조사 및 이동 동선에 따른 접촉자 분류를 진행하고 있다"며 "조치사항 및 이동동선은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오전 SRC재활병원에서 근무하던 요양보호사(광주시 84번 확진자)가 첫 확진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당일 밤 16명(광주시 #86~101)이 추가로 확진되고, 이튿날인 17일 27명(광주시 #102, #104~114)이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18일 오전 확진자 3명(광주시 #130~132)이 추가됐다.
특히 첫 확진자의 가족 3명과 지난 12일 퇴원한 환자 1명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요양보호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행정직원 등 병원관계자는 물론이고 환자 10명, 보호자 10명 등도 확진됐다. 이런 가운데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책 회의에 참석했던 병원 직원이 확진된 것으로 알려져 회의 참석자들이 자가격리 등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SRC재활병원은 현재 전체 5개 병동 가운데 2개 (21, 31병동)병동이 코호트(동일집단) 격리에 들어갔으며, 요양병원·보듬터·새롬학교 등 병원 관련 대부분 시설로 검체 채취를 확대했다. 이에따라 SRC병원 관련 전수검사 인원만도 1천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확진자의 격리병상 이송을 진행중이며, 심층역학조사 및 이동 동선에 따른 접촉자 분류를 진행하고 있다"며 "조치사항 및 이동동선은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