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정하음) 제12대 회장에 지문철(56) (주)삼지조경산업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인천시회는 20일 라마다송도호텔에서 '2020 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제12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주)삼지조경산업 지문철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회장 임기는 내달부터 2023년 10월 말까지 3년이다.
지문철 당선자는 "겸손한 자세와 정직하고 열정적 태도로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회원사 일감 창출과 회원사간 화합, 단결을 위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30년간 조경 식재 공사업에 몸담았으며,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 제10대 회장을 역임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