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SRC재활병원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21일 현재 누적 확진자가 70명으로 확대됐다.
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 병원 간호조무사(광주시#141)와 외래진료를 받은 환자(광주시#142), 간병인(광주시#143) 등 3명이 추가로 확진되며, 해당 병원 관련 확진자는 타시군(홍천군, 서울, 성남, 김포시) 9명을 포함 총 70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코로나19에 확진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된 아내를 돌보던 40대 남성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SRC재활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루게릭병 환자인 아내가 지난 16일부터 진행한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이천병원으로 이송되자 간병을 위해 동반 입원했다.
이런 가운데 방역당국은 지난 9월28일에서 10월16일 사이 광주시 초월읍 소재 SRC재활병원을 방문한 이들에게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안내한 상황이다.
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 병원 간호조무사(광주시#141)와 외래진료를 받은 환자(광주시#142), 간병인(광주시#143) 등 3명이 추가로 확진되며, 해당 병원 관련 확진자는 타시군(홍천군, 서울, 성남, 김포시) 9명을 포함 총 70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코로나19에 확진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된 아내를 돌보던 40대 남성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SRC재활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루게릭병 환자인 아내가 지난 16일부터 진행한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이천병원으로 이송되자 간병을 위해 동반 입원했다.
이런 가운데 방역당국은 지난 9월28일에서 10월16일 사이 광주시 초월읍 소재 SRC재활병원을 방문한 이들에게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안내한 상황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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