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광주 SRC 재활병원 외래환자임시 차량이동형 선별진료소
광주 SRC 재활병원 집단감염 추가확진자가 나온 19일 오후 광주시 오포읍 광주시민체육관에 외래환자 진단검사를 위해 마련된 임시 차량이동형 코로나 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2020.10.19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광주 SRC재활병원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1일 오후 2시 32명이 추가되며, 누적 환자가 86명으로 늘어났다.

방역당국은 광주 145~176번 환자(직원, 환자 등 29명, 확진자의 접촉자 3명 등)가 발생함에 따라 현재 격리치료를 위한 병상배정에 들어갔으며, 심층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9월28일에서 10월16일 사이 광주시 초월읍 소재 SRC재활병원을 방문한 이들에게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안내문자를 발송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