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에 위치한 종합병원인 남천병원에서 이틀새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 보건당국은 가족으로부터 전염돼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안양 226번 확진자가 지난 18일까지 이 병원 5층에서 간병인으로 근무해 온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곧바로 병원 업무를 중지하고 해당 병동 근무자와 출입자 등 접촉자 97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22일 입원 환자 5명과 간병인 3명 등 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틀 새 병원에서만 총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도 현재 28명이 자가격리 중이며, 21명은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됐다
현재 병원 응급실과 외래 진료 업무는 중단된 상태며, 5병동 의료진과 직원 등은 이동이 금지돼 있다.
시 보건당국은 가족으로부터 전염돼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안양 226번 확진자가 지난 18일까지 이 병원 5층에서 간병인으로 근무해 온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곧바로 병원 업무를 중지하고 해당 병동 근무자와 출입자 등 접촉자 97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22일 입원 환자 5명과 간병인 3명 등 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틀 새 병원에서만 총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도 현재 28명이 자가격리 중이며, 21명은 능동감시 대상자로 분류됐다
현재 병원 응급실과 외래 진료 업무는 중단된 상태며, 5병동 의료진과 직원 등은 이동이 금지돼 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