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신문협회(회장·홍준호)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송필호)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0 '지구환경 지키기와 재난예방 NIE 패스포트' 공모전 심사위원회는 최근 대상 수상자에 초등부문 박민영(경산 진량초 6학년), 중등부문 남희찬(경산 사동중 1학년), 고등부문 김준서(경남고 2학년) 학생을 선정했다.
'NIE 패스포트'는 학생들이 지구온난화, 미세먼지, 태풍 등 재난과 관련된 15개의 활동과제를 신문 지면이나 신문사 사이트에서 뉴스정보를 찾아 수행하는 워크북이다.
최우수상에는 정주원(아산북수초 2학년), 정수환(경산 영남삼육중 1학년), 윤혜은(대구 송현여고 2학년) 학생이, 우수상에는 장채윤(대구 월암초 5학년), 안희제(서울 행현초 4학년), 김민주(부산 주감중 1학년), 김세빈(경산여중 1학년), 김서우(부산국제고 1학년), 이상아(대구 송현여고 2학년)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단체상에는 경남고등학교 2학년 학생 17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중에 수상자 학교별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총 88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했다.
/이송기자 snows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