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_화학물질안전관리위

양주시가 각종 화학물질 사고방지를 위해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시는 지난 2일 유해화학물질 관리계획과 비상 시 대응계획 수립 등에 관한 심의·자문을 담당할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조학수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 전문가, 기관 관계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3년간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화학사고 예방·대비·대응, 화학물질 관리 등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비상대응계획 수립·변경 시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