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D노선_광주추진위 1
수도권 각 지자체들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유치를 위한 잰걸음에 나선 가운데 3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GTX-D 노선 광주~이천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출범했다. 이날 공식화된 추진위는 내년 6월 발표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D 광주 노선이 포함되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며 제안한 노선은 서울~광주 분기노선 신설과 광주~이천 구간 연결이다. 발대식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임일혁 시의장, 시의원, 관내 9개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광주 유치에 힘을 실었다. 참석자들이 유치를 기원하는 팻말을 들고 있다. 2020.11.3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사진/광주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