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사장·김동호)가 부천시 주거복지센터 개소를 앞두고 건강한 도시활력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도시재생·주거복지 분야의 임직원 역량 강화 교육에 나섰다.
공사는 '부천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제정 및 시행에 따라 부천시(공동주택과)와 위·수탁 협약을 11월 중 체결할 예정이며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주거복지와 도시재생 분야의 기본지식 습득 및 이해도 향상을 위해 교육을 마련,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주거복지의 이해'를 주제로 주거복지개론 등 주거복지사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교육내용으로 구성, 주거복지센터 운영을 위한 실무과정과 시민을 위한 주거복지 향상에 초점을 맞춰 (사)한국사회주택협회, 한국주거복지연구원 등 해당분야 실무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 중이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공사에서 도시재생·주거복지 분야에 대한 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 임직원의 역량 강화에도 힘쓰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