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광주 SRC 재활병원 외래환자 코로나19 진단검사](https://wimg.kyeongin.com/news/legacy/file/202011/20201112010002567_1.jpg)
광주지역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산발적 확진자 발생은 이어지고 있다.
12일 방역당국은 오포읍에 거주하는 가족(광주시 240, 241번) 2명이 검체 채취 검사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1일 피로감 등 증상이 발현해 검사를 받았으며 이튿날 양성으로 판정됐다. 자각격리중으로 다행히 접촉자는 없었으며 이천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한편 집단감염으로 N차 확진자를 발생시켰던 광주 SRC재활병원은 12일 정오를 기해 코호트(동일집단) 격리에서 해제됐다.
지난 10월16일 간병인(광주시 84번)이 확진된 후 코호트 격리 조치에 들어간지 27일만이다. 정상진료는 빠르면 다음주 중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