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지난 11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0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심포지엄'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잣나무 숲 속에 친환경적으로 지어진 센터는 아토피 예방관리, 식품안전교육, 산림치유프로그램 등 환경성 질환 예방교육 및 체험활동과 비대면 온라인교육을 진행, 지난해 7월 개관 이후 1년간 4천600여명이 참여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정연 보건소장은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를 통해 가평군민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