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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새말초4-4 김아빈
매년 5월 열리는 바다그리기대회를 가족과 소풍에 가는 것처럼 참여했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추억을 만들지 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마스크와 함께 생활하는 게 익숙해진 지금, 노을 진 아름다운 바다의 모습 또한 마스크를 써야만 감상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제23회 바다그리기대회에서는 그런 제 마음을 표현해보았습니다.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줄은 몰랐는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돼 가족과 행복한 추억이 되는 바다그리기 대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