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신정원)는 최근 인천 연수구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재단 인천후원회의 제10대·11대 후원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11대 후원회장은 정덕수 삼정하우징 대표가 맡는다.
2016년부터 제10대 후원회장으로 활동한 김용일 정광종합건설 대표는 이임식에서 "인천지역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후원회장 활동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아동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덕수 신임 후원회장은 "전임 김용일 회장이 닦은 후원회의 초석이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들을 돕는 일에 많은 후원자가 함께할 수 있도록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