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313명 신규확진자가 81일만에 300명대를 넘어섰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202명)보다 43명이나 증가하며 연이틀 200명대를 기록하는 등 8일 연속 세 자릿수 증가를 이어갔다.
지역은 서울 92명-경기 87명-인천 12명 등 245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도 68명으로 7월 말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230명)보다 83명이나 늘어나며 300명대로 치솟았다고 발표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202명)보다 43명이나 증가하며 연이틀 200명대를 기록하는 동시에 이달 11일 이후 8일 연속 세 자릿수 증가를 이어갔다. 해외유입도 7월 말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수원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모바일연구소 건물 전체를 이날 하루 폐쇄하고, 이 건물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재택근무하도록 지침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