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이사장은 최근 문화재단 창립 발기인총회에서 "양평에서 새로운 문화예술을 이끄는데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군민들과 소통하고 예술인과 긴밀한 교류를 맺고, 군청·군의회와 우호적인 관계를 가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가겠다"고 말했다.
양 이사장은 홍익대학교 사범대, 성공회대 문화대학원 예술경영학, 경기문화재단 문예진흥팀장 및 북부사무소장, 교육홍보팀장, 문예지원팀장을 거쳐 경기도미술관 기획운영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사진에는 김광용, 김석용, 김수미, 김필주, 나혜영, 민병곤, 민수기, 박리디아, 조현영, 이상근 감사 등이 선출됐으며 양평문화재단은 올해 우선적으로 기획경영팀 3명과 생활문화센터 인수인계 1명 등 4명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출범 후 내년에 추가로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