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문걸설협 사랑나눔 김장봉사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지문철)는 19일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 건설인을 포함한 협회 회원사 대표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치 1만1천㎏(1천100상자)을 담가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에 기탁했다.

지문철 회장은 "전문건설인들도 코로나와 경기 한파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는 최근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했으며 12월 한 달 동안 이웃사랑 성금 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