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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선별진료소. /경인일보DB

닷새간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던 광주지역에 22일 확진자가 보고됐다.

22일 방역당국은 천안 411번 확진자의 가족인 A씨(곤지암읍 거주, 광주시 251번)가 이날 오전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기침이 나고 가래 생기는 등 증상이 발현해 21일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와 접촉한 남편과 딸은 자가격리됐으며,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A씨는 현재 고양생활치료센터로 병상배정됐으며, 주변 환기 및 방역소독을 마친 상황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