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재단이 창립 3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재단 회의실에서 이항진 여주시장, 김진오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항진 시장은 "재단 창립 후 불공정 채용 등 그간 문화경영의 초석 마련을 위해 노력하신 재단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후 여주시민에게 따뜻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해 제공하는 문화재단으로 자리매김 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는 임직원의 의견을 담은 플래카드 쓰기, 신입직원의 감사 메시지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 19에 따른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여주세종문화재단은 2017년 11월 창립 이후 지역 예술인 지원, 기획 공연 운영, 축제 기획·운영 등 여주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힘쓰면서 여주시민의 문화예술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