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가 '2020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전체 69개 자치구 가운데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지방자치 종합경쟁력 지수 609.21점(1천점 만점)을 얻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보다 10점 이상 높아진 점수다. KLCI 평가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기초 시·군·구의 도시경쟁력을 비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클린 서구, 행복한 서구, 함께하는 서구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준 서구청 직원들과 구민 덕분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서구민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