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는 25일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와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를 통해 국비 50%를 지원받아 총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3개 유관기관이 상호 정보를 연계·협력하는 것으로 사건사고, 재난 등 긴급상황 발생에 대한 합동 대응체계를 만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시는 시스템이 완성되면 안전망이 촘촘해져 범인 검거 및 긴급구조 관련 위급상황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