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환

인천언론인클럽은 25일 '제19회 인천언론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향토 언론인=장사인 전 인천일보 사장 ▲신문 칼럼=이충환 언론학 박사 ▲취재 보도=인치동 기호일보 선임기자 ▲방송 보도=노승환 MBN 기자 등 총 4명이다.

장사인 전 사장은 1966년 언론계에 몸담아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 인천일보 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충환 박사는 인천일보·iTV·OBS를 거쳐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장을 지냈으며 경인일보 '경인칼럼' 필진으로 참여해 지역 사회 현안과 사회적 이슈를 이야기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인치동 선임기자는 1988년 경인일보 공채 출신으로 32여 년간 지역의 이슈와 정책 등을 집중적으로 취재 보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승환 기자는 인천의 문제점을 발굴해 신속하게 보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내달 9일 오전 11시 인천언론인클럽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