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4시께 안양시 동안구의 한 사우나에서 A(97)씨가 목욕 중 쓰러져 한림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A씨는 열탕 안에 들어간 지 수분 뒤 쓰러져 사우나 직원이 119에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사망경위를 확인 중이다. 

안양/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