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코로나7
성남시 분당구청 전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 사진은 25일 확진자가 발생하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 모습. 2020.11.25 /성남시 제공

성남시 분당구청 전 직원에 대한 코로나 19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

분당구청은 이에 따라 공익요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선제적으로 일시 폐쇄했던 청사를 다시 열고 26일부터 정상 업무를 재개했다.

성남시는 지난 25일 밤 "분당구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551명 모두 음성판정을 받아 26일부터 정상 근무한다"고 밝혔다.

앞서 분당구청 4층 경제교통과에 근무하던 공익요원(성남시 620번)이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날 오전부터 청사가 폐쇄됐다. 이와 함께 분당구청 내에 임시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전 직원에 대한 진단 검사가 실시됐다.

/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