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건설계열사인 SM우방산업의 조유선(사진) 대표이사가 지난 25일 '2020년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시상식에서 '유공자부문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조 대표는 SM그룹(회장·우오현)의 환경경영방침인 환경적 지속가능성 개선을 위해 녹색성장을 추구하며 녹색경영시스템을 수립·실행, 유지하겠다는 경영 의지에 따라 건설현장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의 저감과 재활용을 통한 현장의 환경친화적 건설사업장을 구현했다.
특히 친환경 설계와 녹색자재의 구매 등을 통한 친환경 건축물 설계 및 구매, 시공사이클을 통한 다양한 환경경영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대표는 "그룹의 환경경영방침에 따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환경경쟁력을 확보하는 후속 작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며 "친환경 건설의 실현과 저탄소·녹색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