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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헌자연사박물관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여성장애인들 15명을 초청, 문화나눔 "미리 크리스마스"를 진행하였다. /우석헌자연사박물관 제공

우석헌자연사박물관(관장·한국희)은 26일 연말을 맞아 지역의 여성장애인 15명을 초청, 문화나눔 '미리 크리스마스'를 진행했다.

지역 여성장애인들은 이날 우석헌 자연사박물관의 상설전시실과 특별전시실을 관람하고, 박물관의 광물을 주제로 한 잼스톤콜렉션 액자만들기, 원석팔지만들기 등의 체험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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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어보고 소원카드를 작성하여 트리를 장식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참가자들. /우석헌자연사박물관 제공

특히 참가자들은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어보고 소원카드를 작성하여 트리를 장식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석헌자연사박물관 한국희 관장은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한 해를 털어버리고, 문화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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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여성장애인들이 박물관의 광물을 주제로 한 잼스톤콜렉션 액자만들기, 원석팔찌만들기 등의 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우석헌자연사박물관 제공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사전 열체크와 손소독을 마치고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일정한 거리를 두어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준비되었던 다과는 개별 포장하여 가져가실 수 있도록 하였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