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에서 27일 하루 사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23명 추가 발생했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분당구에 거주하는 80대 여성, 분당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성남 645번), 분당구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성남 646번), 분당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성남 647번), 분당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성남 648번), 분당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성남 649번), 분당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성남 650번), 중원구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성남 651번), 수원시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성남 652번), 수정구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성남 653번), 수정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성남 654번), 수정구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성남 655번), 수정구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성남 656번) 등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이어 이날 오후에는 "중원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성남 657번), 중원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성남 658번), 분당구에 거주하는 (성남 659번), 분당구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성남 660번), 타지역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성남 661번), 수정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성남 662번), 수정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성남 663번), 수정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성남 664번), 수정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성남 665번), 광주시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성남 666번) 등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남시에서 이처럼 하루에 2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건 지난 3월 은혜의 강 교회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 중 성남 647번은 A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학교는 이날 등교 수업을 중지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무증상 확진자인 이 학생은 기존 확진자인 어머니(성남 615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 학생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정자초등학교의 등교가 연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성남 644·645·649·650번 등 네 명은 분당구 거주 가족으로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 626번 확진자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성남 663·664·665·666번 등 네 명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 641번(40대 남성·성남시 수정구 거주)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성남 651·657·658·660·661번은 방역 당국이 감염경로를 파악 중인 상태며, 나머지 확진자들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들이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분당구에 거주하는 80대 여성, 분당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성남 645번), 분당구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성남 646번), 분당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성남 647번), 분당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성남 648번), 분당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성남 649번), 분당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성남 650번), 중원구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성남 651번), 수원시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성남 652번), 수정구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성남 653번), 수정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성남 654번), 수정구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성남 655번), 수정구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성남 656번) 등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이어 이날 오후에는 "중원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성남 657번), 중원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성남 658번), 분당구에 거주하는 (성남 659번), 분당구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성남 660번), 타지역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성남 661번), 수정구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성남 662번), 수정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성남 663번), 수정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성남 664번), 수정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성남 665번), 광주시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성남 666번) 등 1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남시에서 이처럼 하루에 20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건 지난 3월 은혜의 강 교회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 중 성남 647번은 A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학교는 이날 등교 수업을 중지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다. 무증상 확진자인 이 학생은 기존 확진자인 어머니(성남 615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 학생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정자초등학교의 등교가 연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성남 644·645·649·650번 등 네 명은 분당구 거주 가족으로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 626번 확진자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성남 663·664·665·666번 등 네 명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 641번(40대 남성·성남시 수정구 거주)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성남 651·657·658·660·661번은 방역 당국이 감염경로를 파악 중인 상태며, 나머지 확진자들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들이다.
/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