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활동-2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지부장·김성록)와 군포시청 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곽이현) 임직원 20여 명은 지난 27일 군포시 속달동 일원에서 폐비닐과 농약병 등의 영농폐자재 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협은 토양 오염의 주범이자 농산물의 안정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영농폐자재를 정리하는 활동을 올해 중점 추진사항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총 48회에 걸쳐 700여 명의 임직원이 영농폐자재 수거활동에 동참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록 지부장은"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