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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성네트워크 제공

경기여성네트워크 출범 10주년 기념식에서 경기도의회 박옥분(민·수원2) 의원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기여성네트워크는 지난 27일 수원 밸류하이엔드 호텔에서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그간 박 의원이 여성단체와 도의회 간의 연대를 위해 노려간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당직자 시절인 2010년 경기도의회 여성의원들과 함께 경기여성네트워크 창립을 지원했으며, 도당 여성의원협의회 대표와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경기여성네트워크 성장과 발전에 노력해왔다.

박 의원은 "지난 10년 동안 경기여성네트워크의 열정과 헌신적 활동 덕분에 경기여성의 성평등한 사회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10년도 경기여성네트워크와 경기도의회가 연대를 강화해 경기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모두가 차별 없는 성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여성네트워크는 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경기여성단체연합, 경기여성연대, 경기자주여성연대 등 도내 대표 여성단체와 경기도 여성 도의원이 성평등 경기도정 실현을 위해 지난 2010년 출범했으며, 경기 여성정책에 대한 이슈발굴 및 대안제시 등 경기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