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소재 중학교에 이어 어린이집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전수검사에 나섰다.
30일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시 265번 확진자의 남편(광주시 266번)과 자녀(광주시 267번)가 같은날 오후 늦게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가족은 28일 발열 증상 등이 발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30일 자택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녀가 다니는 장지동 소재 어린이집에 대해선 확진판정이 내려지자마자 원아 173명, 교직원 24명 등 197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시작했다. 학원 관련 역학조사도 벌여 밀접접촉자 9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중이다.
한편 전날에는 오포읍에 소재한 중학교 재학생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이 학교 2학년 학생 및 교직원 380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실시됐다.
30일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시 265번 확진자의 남편(광주시 266번)과 자녀(광주시 267번)가 같은날 오후 늦게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가족은 28일 발열 증상 등이 발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30일 자택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녀가 다니는 장지동 소재 어린이집에 대해선 확진판정이 내려지자마자 원아 173명, 교직원 24명 등 197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시작했다. 학원 관련 역학조사도 벌여 밀접접촉자 9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중이다.
한편 전날에는 오포읍에 소재한 중학교 재학생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이 학교 2학년 학생 및 교직원 380명에 대한 전수조사가 실시됐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