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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 제공

시흥시 한 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일 오전 11시17분께 시흥시 마유로 92번길 공장의 2층 좌측에 위치한 사출작업장에서 '펑'하는 소리가 발생하면서 천장에서 화염이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건물 내·외벽 및 전기배선, 원자재 등이 소실되며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통전 상태의 히터 전원선에 전기적 요인이 발생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