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 및 직장내 접촉으로 인한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며, 2일 신규확진자가 5명이 늘어났다.
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확진된 광주시 268번 확진자의 배우자, 자녀 등 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광주시 268번 확진자의 배우자인 광주시 271번 확진자(목현동 거주)는 가족내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1일 검사를 진행해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들의 사위와 딸(광주시 272, 273번·초월읍 거주) 역시 가족간 접촉이 의심돼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장내 접촉으로 인한 확진자도 발생했는데 광주시 274번 확진자(성남시 거주)의 경우, 직장동료인 270번이 확진되면서 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이튿날 양성으로 판정됐다. 광주시 275번 확진자(곤지암읍 거주)는 이천 확진자의 직장 접촉자로 2일 오전 확진판정이 났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병상배정을 진행중이며, 이동 동선에 따른 방역소독은 마무리한 상태다. 아울러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방침이다.
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확진된 광주시 268번 확진자의 배우자, 자녀 등 가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광주시 268번 확진자의 배우자인 광주시 271번 확진자(목현동 거주)는 가족내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1일 검사를 진행해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들의 사위와 딸(광주시 272, 273번·초월읍 거주) 역시 가족간 접촉이 의심돼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장내 접촉으로 인한 확진자도 발생했는데 광주시 274번 확진자(성남시 거주)의 경우, 직장동료인 270번이 확진되면서 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이튿날 양성으로 판정됐다. 광주시 275번 확진자(곤지암읍 거주)는 이천 확진자의 직장 접촉자로 2일 오전 확진판정이 났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병상배정을 진행중이며, 이동 동선에 따른 방역소독은 마무리한 상태다. 아울러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방침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