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2동 주민장학회는 지난 1일 지역 저소득 가구 학생과 부평남초등학교 운동부 학생 총 40여명에게 장학금 1천360만원을 전달했다.
부평2동 주민장학회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도서관과 북카페에 도서를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조권성 부평2동 주민장학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학생들을 돕겠다"며 "청소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