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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의원. /이소영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소영(의왕·과천) 의원이 4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해 의왕시 '오전커뮤니티 신축사업'과 과천시 '양재천 교육도서관 앞 보도교 개설사업' 등에 각각 3억원씩 사용된다.

오전커뮤니티 신축 사업은 의왕시 행정동 중 가장 인구가 많음에도 주민편의시설이 전무한 오전동에 지하1층~지상5층의 규모에 다함께돌봄센터, 동아리실, 대강당 등 시민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 4월 완공 예정이다.

양재천 교육도서관 앞 보도교 개설은 내점길에서 과천교육도서관 방향으로 양재천 횡단시 가파른 목재계단과 경사로로 인해 청계초 방향으로 크게 우회하는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서관 앞에 보행교량을 추가 설치하는 사업으로 내년 11월 완공 예정이다.

이소영 의원은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과 안전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왕·과천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들을 위한 지역현안 해결 및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이소영 의원은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지난 8월 과천 제2실내체육관 건립(8억원)과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 별관 건립(5억원),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2억원) 등 15억원의 행안부 특교를 확보한 바 있고, 올해 총 21억원의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민정주·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