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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감염(SRC재활병원, 요양병원)을 제외하고 산발적 발생중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8명)를 기록했다. 사진은 보건소 선별진료소. /경인일보DB

광주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감염(SRC재활병원, 요양병원)을 제외하고 산발적 발생중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8명)를 기록했다.

7일 방역당국은 광주시 285~292번 확진자가 발생해 병상배정 중이라고 밝혔다.

광주시 285~288번은 지난 5일 확진판정을 받은 광주시 277번(경안동 거주) 확진자의 가족 및 지인들이고, 광주시 289번 확진자는 지인인 279번 확진자와의 접촉을 통해 검사결과 양성 판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 290번 확진자는 회사동료인 강동구 310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광주시 292번 확진자의 경우, 부모가 확진돼 지난 1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4일 증상이 발현해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앞서 광주시는 지난 주말에도 8명(5일 4명, 6일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