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첫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프로야구 수원 kt wiz(대표이사·남상봉)가 팬들과 함께하는 '언택트 라이브 토크쇼'를 연다.

kt는 오는 14일 오후 7시 팬들과 온라인으로 만나 대화하는 '위즈 더 라이브(wiz the LIVE)'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주일 응원단장과 박수미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이강철 감독을 비롯해 주장 유한준, 박경수 그리고 '2020 KBO 시상식'의 수상자 5명(주권·심우준·소형준·김태훈·강민성)이 출연한다.

이 감독과 주장 유한준, 박경수가 팬 감사 인사를 전한 뒤 팬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일화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수상자들은 시상식장에서 말하지 못했던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