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본부 성화홍보 전시7

K-water 한강유역본부(본부장·신병호)는 지난 11일 서울시 NPO지원센터에서 사회적협동조합 한강(대표·염형철)과 공동 기획한 한강 유역 '동행' 트레킹의 성과홍보 전시회를 개최했다.

'동행'은 한강의 가치와 물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K-water가 구상하고,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2018년부터 공동기획해 시행 중인 시민참여형 강 문화 체험행사다.

전시작품 50점은 올해 트레킹 참가자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코로나19를 고려해 현장 참가자 수를 제한하고 온라인으로 동시 중계했다. 전시회 종료 이후에도 샛강생태공원 방문자센터에 상설 전시한다.

신병호 K-water 한강유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 시민의 생명줄인 한강의 가치와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물이 여는 미래를 함께 꿈꾸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이석철·권순정기자 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