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회장·황규철)는 14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김창남)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로 2003년 설립된 범시민운동 기관이다.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은 적십자 인천지사 13대, 14대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황 회장은 현재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황규철 회장은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특별회비를 냈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