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지회(회장·한영순)는 최근 이천 버스터미널에서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농가돕기를 위한 이천 햅쌀 홍보 및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영순 지회장을 비롯 14개 읍·면·동 회장단 및 산하단체, 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여해 임금님표 브랜드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 농수산 분과위(위원장·김인영) 주최로 경기도 농수산물 홍보 및 농가 도움목적의 공모사업에 이천시지회가 선정돼 판촉 행사를 갖게 됐다.
특히 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과 김인영 도의원, 이천 농협, 시·도의원 등이 적극 참여해 지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판촉 행사를 도왔다.
판촉행사로 인한 수익금 전액은 오는 28일 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기탁할 계획이다.
한영순 자유총련 이천시지회장은 "일회성이 아닌 앞으로도 지속해서 쌀, 게걸무, 산수유 임금님표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촉하는데 모두 한마음이 돼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봉사와 협력으로 농가 소득증대와 이천시를 알리는데 전 회원이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