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1호 사업인 '고양 성사지구' 시행계획인가 승인을 전국최초로 고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양 성사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는 고양시, 고양도시관리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허그)가 각각 48.9%, 0.1%, 51% 출자하고 LH에서 자산관리 회사 업무를 맡는다.
고양시 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이 지난 18일 시행계획 인가를 받아 내년부터 실시설계와 착공 등의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년까지 고양 원당역 일대(1만2천355㎡)에 지역복합 거점을 조성하는 이 사업은 작년 12월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제1호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1년 만에 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쇠퇴지역에 공공 주도로 주거·상업·산업 행정 등의 기능이 집적된 지역 복합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이다.
최대 250억원의 국비와 주택도시기금 등의 재정지원이 제공되고 통합심의를 통해 신속히 추진된다.
고양 성사 사업은 총사업비 2천813억원 규모이며 공공주도의 도시재생리츠 사업으로 추진된다.
산업·일자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체 연면적 9만9천836㎡의 27%인 2만6천662㎡에 기업지원 시설을 배치한다. 지원시설은 성라공원 등 조망이 우수한 동남쪽 우측에 자리 잡아 쾌적한 기업입주 환경을 제공한다.
공공행정·생활 사회기반시설(SOC)과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을 위한 소형 임대·분양주택 218가구를 비롯해 건물식 공영주차장 360면, 부설주차장 500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근생·판매시설도 공급된다.
고양시 이명섭도시재생과장은 "주거·상업·산업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 고양성사 혁신지구를 중심으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에게 미래에 대한 기대를 드릴 수 있는 도시재생 성장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재준시장은 "도시재생을 선도하는 고양시가 성사혁신 국가시범지구 1호 사업이 대한민국을 견인하고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양 성사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는 고양시, 고양도시관리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허그)가 각각 48.9%, 0.1%, 51% 출자하고 LH에서 자산관리 회사 업무를 맡는다.
고양시 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이 지난 18일 시행계획 인가를 받아 내년부터 실시설계와 착공 등의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년까지 고양 원당역 일대(1만2천355㎡)에 지역복합 거점을 조성하는 이 사업은 작년 12월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제1호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1년 만에 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쇠퇴지역에 공공 주도로 주거·상업·산업 행정 등의 기능이 집적된 지역 복합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이다.
최대 250억원의 국비와 주택도시기금 등의 재정지원이 제공되고 통합심의를 통해 신속히 추진된다.
고양 성사 사업은 총사업비 2천813억원 규모이며 공공주도의 도시재생리츠 사업으로 추진된다.
산업·일자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체 연면적 9만9천836㎡의 27%인 2만6천662㎡에 기업지원 시설을 배치한다. 지원시설은 성라공원 등 조망이 우수한 동남쪽 우측에 자리 잡아 쾌적한 기업입주 환경을 제공한다.
공공행정·생활 사회기반시설(SOC)과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을 위한 소형 임대·분양주택 218가구를 비롯해 건물식 공영주차장 360면, 부설주차장 500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근생·판매시설도 공급된다.
고양시 이명섭도시재생과장은 "주거·상업·산업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 고양성사 혁신지구를 중심으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에게 미래에 대한 기대를 드릴 수 있는 도시재생 성장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재준시장은 "도시재생을 선도하는 고양시가 성사혁신 국가시범지구 1호 사업이 대한민국을 견인하고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성공적인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