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이영균) 는 23일 동두천시를 찾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KSD(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이 후원한 난방용품 100세트를 전달했다.
난방용품 세트는 온수매트, 전기담요, 충전식 핫팩, 수면양말 등으로 세트당 15만원 상당이며 후원물품은 드림스타트 아동 1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KSD 나눔재단(이사장·이명호)은 2009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사업, 금융교육, 취약계층 자립지원 등을 위해 설립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용덕 시장은 "초록우산과 KSD나눔재단에 감사드리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